[포토뉴스] 부산혈액원, 차성민 의원에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 전달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은 지난 22일 헌혈자가 존경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산 연제구의회 차성민(오른쪽에서 세번째) 의원에게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를 전달했다.
이번 명패 수여는 다회 헌혈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혈액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제작했다. 헌혈 400회 이상 또는 전혈 100회 이상을 달성한 헌혈자에게 수여된다.
차 의원은 40년 전 예비군 훈련 중 처음 헌혈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참여해왔다. 이번까지 총 135번째 헌혈을 기록했으며, 전혈은 124회에 달한다. 전혈의 경우 2개월마다 1회, 연간 5회까지 가능해 장기간 꾸준한 참여가 필요한 만큼 그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