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감사엽서 및 다과 꾸러미 제작
‘소방의 날 기념’
(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애)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본부장 서정운)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됐으며,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 이번 활동을 통해 소방관분들의 노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애 센터장은 “바쁘신 가운데 시간을 내어 함께해주신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일상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