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수영동, 홀로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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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솔마을 안전한 정리’

부산 수영구 수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두리)는 29일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안전한 정리’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정리’ 사업은 수영구, 함께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홀로 정리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공간과 부엌, 냉장고, 의약품 등을 정리하여 건강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상·하반기 1회씩 진행된다.

이날 돌봄활동가 5명을 포함한 동 직원 등 10여 명이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집안 곳곳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수납용품 지원 및 정리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강두리 수영동장은 “어르신을 위해 애써주신 돌봄 활동가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추진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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