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일여성대학 동문회(회장 하득순)는 지난 4일 부산 동구노인복지관(관장 김채영)을 방문해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득순 회장을 비롯한 동문회원 9명이 함께하였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동구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과 나눔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부일여성대학 동문회 하득순 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이 동구 지역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듯한 힘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동구노인복지관 김채영 관장은 “바쁜 일정에도 귀한 발걸음 해주신 부일여성대학 동문회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소중한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부일여성대학은 부산‧경남 지역 최장수 여성대학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강연과 문화활동을 통해 여성의 자기 계발과 소양 함양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정기적 후원활동 및 봉사활동 통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