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사업 최종평가 워크숍 성료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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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사업 최종평가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도 사업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주요 추진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서울시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교육청,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 등 관계기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의 사업 추진 성과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 △가족치유캠프, △디지털미디어 피해 회복 지원 사업 및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등 각 세부 사업별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사업’은 미디어 과의존 위험군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맞춤형 상담·치유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미디어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11월 현재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서울시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204개소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38개소에는 미디어 과의존 상담전문인력인 ‘전담상담사’가 배치되어 전문적인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통해 약 21만 명의 미디어 과의존 위험군 청소년을 발굴했으며, 협력 연계망(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을 통하여 개인·집단상담, 치료지원, 보호자교육, 기숙치유캠프 등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과 보호활동에 공헌한 청소년 관련 기관과 지도자를 격려하기 위한 표창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각 지역에서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대상 치유서비스 및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 활성화와 우수 성과를 보여준 청소년 관계기관 및 종사자 총 12명에 대하여 장관 표창 8점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표창 4점을 시상했다.

또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하여 귀감이 되는 사례를 공유하고 센터 간 우수사례 확산과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정원 이사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문제를 위해 현장에서 애써주신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청소년이 디지털미디어 환경 속에서 주체적으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치유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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