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대 RISE사업단, ‘플로리스트 창업 실전반’ 성료
경력단절 여성의 재도약 지원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 RISE사업단은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플로리스트 창업 실전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주간 진행됐으며, 기초 식물관리 기술과 플로리스트 디자인 실습 등 창업에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플로리스트 창업에 관심 있는 경력단절 여성 10명이 참여해 꽃 장식 디자인, 창업 아이템 구상, 작품 전시 등 다양한 실습을 통해 현장 감각을 높였다.
참여자들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장기열 RISE사업단장은 “이번 실전반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무형 창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