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RISE사업단, 안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발대식 개최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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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산업현장 안전문화 확산 및 실무 역량 함양 기대

동의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이임건)은 지난 11일 공학관 229호에서 안전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2025 특성화 안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안전 관리 전문 기업의 전문가와 안전 관련 전공 학생들이 함께 기업체의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실무 역량 함양과 지역 산업현장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이임건 대외부총장(RISE사업단장)과 안전 관련 전공 학생 및 교수를 비롯해 베스트안전보건, 송원안전기술, 이누안전보건연구소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안전 관리 현장 점검을 위해 △위험성 평가 기술지원(베스트안전보건) △3대 사고유형·8대 위험요인(송원안전기술)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이누안전보건연구소)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임건 대외부총장은 “산업현장의 안전은 단순한 규제가 아닌 생명존중의 기본가치”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실무 중심의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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