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연지동 청년회, 안전 취약계층 고용량 멀티탭 지원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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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연지동 청년회(회장 김현찬)는 17일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고령가구 및 1인 고립위험 가구 등 안전 취약계층 6세대에 고용량 멀티탭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에 따른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6A 이상 고용량에 누전·과부하 차단 기능이 탑재된 안전형 멀티탭을 지원함으로써 전기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찬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주거 안전 확보와 이웃돕기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은혜 연지동장은 “사각지대 없는 생활 안전망 구축 및 생활밀착형 복지시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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