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대형마트서 화재… 담뱃불 원인 추정

김재량 기자 ry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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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번지지 않아 인명 피해 없어

20일 오전 10시 45분께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 대형마트 1층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일 오전 10시 45분께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 대형마트 1층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일 오전 10시 45분께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 대형마트 1층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일 오전 10시 45분께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 대형마트 1층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 영도구 한 대형마트에서 불이 났다.

2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 대형마트 1층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이 진압에 나서 화재 발생 45분 만인 오전 11시 3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다행히 불이 크게 번지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물품을 올려두는 용도인 플라스틱 팔레트 80개가 타 소방 추산 180만 원 상당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은 담뱃불로 인해 불이 났다고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재량 기자 ry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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