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소식] 동반성장 앞장…중기부장관 표창 수상 外
◆전기안전공사, 동반성장 앞장…중기부장관 표창 수상
상생협력 기금 8% 늘리고 중소기업 대상 안전 컨설팅도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2025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 노력을 인정 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단체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전기안전공사는 상생협력기금 출연을 지난해보다 8%이상 늘려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 등의 지원에 나섰다. 신재생 발전 설비 업체를 대상으로 안전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기업 기술 지원에 매진하기도 했다.
여기에 저조하던 동반성장몰 구매 실적을 지난해와 비교해 획기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려 우수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탰고, 핵심 기업의 상생누리 등록을 통한 시장 확대를 도왔다.
남화영 사장은 “유망한 기술력을 갖춘 혁신 기업이 경쟁력의 날개를 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반성장 유공 포상과 함께 열리는 ‘동반성장 주간’ 행사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촉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매년 공동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전기안전공사 장학금 전달식. 전기안전공사 제공
◆전기안전공사, 아동센터 학습봉사 대학생에 장학금
전북 ESG네트워크 주최…자원봉사자 42명에 50만원씩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지난 24일 전북 전주시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강당에서 ‘전북ESG네트워크협의체’를 통해 지역 아동센터에서 학습봉사 활동을 한 대학생 42명에게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의체는 전기안전공사를 포함해 국민연금공단, 전북개발공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4개 기관 중심으로 운영되다가 올해 들어 한국국토정보공사, 새만금개발공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신규 참여하며 모두 7개 기관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올해는 지원대상에 ‘자립준비청년 대학생’을 새롭게 포함해 지역 청년 지원의 폭을 넓혔으며, 장학금뿐 아니라 기관별 취업 설명회 등 진로·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남화영 사장은 “꾸준히 봉사해 온 청년들을 공공기관이 함께 응원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