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소식] ‘언어폭력 없는 기업’ 2년 연속 인증 外
인권친화적 조직문화 구축 노력 결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 ‘2025년 언어폭력없는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어촌어항공단 제공
◆어촌어항공단, ‘언어폭력 없는 기업’ 2년 연속 인증
인권친화적 조직문화 구축 노력 결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2025년 제2회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식’에서 2년 연속 인증을 획득하고, 동시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공단이 지난 1년간 꾸준히 추진해 온 존중과 배려 기반의 조직문화 확산 노력이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제’는 윤경포럼이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IPS)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가 주관하는 제도로, 직장 내 언어폭력 예방과 상호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인증 및 포상을 수여한다.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이 직접 주재하는 ‘런치 토크’. 어촌어항공단 제공
공단은 올해 임직원 인권보호체계 고도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구체적으로는 △‘찾아가는 인권경영 간담회’를 통해 직원과 협력사에 인권침해 구제절차를 안내하고 △이사장이 직접 주재하는 ‘런치 토크’를 신설해 소통을 강화했으며, △지자체와 연계한 상담채널을 운영해 상담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공단은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인권 문화 조성에도 힘썼다. 상호존중 메시지 캠페인, 인권도서관 ‘파랑책방’ 운영, 인권영화 상영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한편,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구제절차 체계를 명확히 정비했다.
홍종욱 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2년 연속 인증과 우수상 수상은 공단 구성원 모두가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한마음으로 실천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권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책임감 있는 조직문화 혁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수산부산물 재활용 상품 공모전’의 3차 대국민 공개 투표 포스터. 어촌어항공단 제공
◆‘수산부산물 재활용 상품 공모전’ 3차 대국민 공개투표 진행
어촌어항공단·해수부…12월 7일까지 소통24에서 참여 가능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과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2025년 수산부산물 재활용 상품 공모전’의 3차 대국민 공개 투표를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온라인 국민참여 플랫폼 ‘소통24’를 통해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0월 13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공모전은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인 패류 6종을 재활용한 상품의 가치 제고와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 적용 대상 패류 6종은 굴, 바지락, 전복(오분자기 포함), 키조개, 홍합, 꼬막(피조개 포함)이다.
3차 대국민 투표 대상 10점은 해수부를 포함해 디자인·유통·수산부산물 자원화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물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3차 대국민 투표 결과는 최종 심사에서 30% 비중으로 반영되며, 앞선 2차 전문가 심사점수 70%와 합산해 최종 득점률 순으로 수상작을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5점은 상금 지급 대신 정부·공공기관이 동일 금액 규모로 작품을 직접 구매하는 ‘실구매 지원’ 방식으로 판로를 지원하며, 총 약 1400만 원 상당(해수부장관상 1점 600만 원, 어촌어항공단 이사장상 1점 300만 원, 자원순환상 1점 200만 원, 탄소제로상 2점 150만 원)을 해수부와 어촌어항공단이 구매해 내·외빈 기념품 및 각종 박람회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홍종욱 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업사이클링에 대한 국민 인식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만큼, 이번 공모전의 3차 대국민 투표 참여가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