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진건설(주), 중소벤처부 상생결제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미진건설(주)이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한 ‘2025년 상생결제 확산의 날’ 행사에서 상생결제 우수사례 장려상을 수상하며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상생결제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및 우수기업을 시상하는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정부·유관기관 관계자와 유공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생결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미진건설은 공정한 거래환경 조성과 협력기업의 안정적인 자금 확보를 위한 상생결제 제도 활용에 적극 나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발주처와 협력업체 간의 납품대금 지급 과정을 투명하게 운영하고, 조기 현금화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정착시켜 협력사의 금융 부담을 완화한 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상생결제 제도는 2015년 도입된 후 협력기업이 납품대금을 안정적으로 회수하고 현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구매기업이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하며, 조기 현금화 시에도 구매기업의 신용도를 기반으로 낮은 금융비용을 적용받을 수 있어 연쇄부도를 예방하는 안전한 결제 방식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올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한국서부발전이 대상을, 포스코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태성전기와 공영홈쇼핑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미진건설은 한국중부발전, KTO파트너스, 세종시시설관리공단, 한국철도공사, 근로복지공단 등과 함께 수상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진건설 김정수 상무는 “협력사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상생경영은 건설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필수”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문화를 정착시키고 파트너사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