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6구역 시공사에 KCC건설
30층 1582세대, 부대시설 갖춘
스위첸 브랜드 신축단지 탈바꿈
문현6구역 조감도. KCC건설 제공
부산 남구 문현6구역(조감도)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KCC건설이 선정됐다.
10일 지역 정비업계에 따르면 문현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6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KCC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전체 조합원 892명 가운데 617명이 참석해 533명이 찬성에 투표했다. KCC건설은 문현6구역이 실시한 지난 1, 2차 현장설명회에도 꾸준히 참석하는 등 수주를 위해 공을 들여왔다.
문현6구역은 앞으로 KCC건설의 대표 아파트 브랜드인 스위첸을 적용해 신축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남구 문현동 238-233번지 일원 면적 8만 174㎡에 지하 3층~지상 30층 아파트 1582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예정 공사금액은 약 5637억 원이다. 이에 따라 KCC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해 누적 정비사업 수주금액이 1조 2717억 원을 기록하며 ‘1조 클럽’에 입성했다.
앞서 KCC건설은 지난 4월 사하구 괴정8구역 재개발 공사를 수주하기도 했다. 괴정8구역은 괴정동 494-1번지 일대에 최대 24층, 923세대 규모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공사다.
지난 8월에는 경기 성남 하대원동 111-7번지 일원 가로주택(약 893억 원), 지난달 대전 산성동1구역 재개발(3232억 원) 등의 사업을 따내기도 했다.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