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룡 교수 인도 ‘총리 요가상’ 수상
인도 정부 수여 최고 권위 요가 상
각종 저술 활동… 부산서 요가학교도
서울사이버대학교 이거룡 석좌교수가 지난 20일 인도 뉴델리 프라가티 마이단에서 열린 제2회 WHO 글로벌 전통 의학 서밋에서 인도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요가 상인 ‘총리 요가상(Prime Minister’s Awards for Yoga)’ 국제 개인 부문을 수상했다. 이거룡 교수 제공
서울사이버대학교 이거룡 석좌교수가 인도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요가 상인 ‘총리 요가상(Prime Minister’s Awards for Yoga)’ 국제 개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인으로는 최초이다.
이 교수는 지난 20일 인도 뉴델리 프라가티 마이단에서 열린 제2회 WHO 글로벌 전통 의학 서밋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로부터 트로피와 상장, 상금 250만 루피(약 3만 달러)를 수상했다.
총리 요가 상은 요가의 학문적 연구와 국제적 보급에 기여한 이에게 인도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요가 상이다.
이 교수는 2019년 인도 외무부 산하 인도 문화교류위원회가 수여하는 '저명 인도학자상'을 받기도 했다. 이 상은 인도 국적이 아닌 해외 인도학·인도철학 연구자에게 주는 상이다.
이 교수는 동국대 대학원 인도철학과 석사 학위를 받은 후 인도로 건너가 델리대학교 철학과에서 인도철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인도철학사>(한길사) 등 인도철학 관련 다수의 저작물을 출간했으며, 한국인도학회 회장과 선문대 통합의학과 교수 등을 역임했다. 2006년 부산 북구 화명동에 요가학교 리아슈람을 설립해 실천적 요가 수행을 병행하고 있다.
송지연 기자 sj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