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리아오리엔트라인, 5억 상당 여성 위생용품 초록우산에 후원
(주)코리아오리엔트라인이 5억 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을 초록우산(부울경권역총괄본부장 이수경)에 후원해 눈길을 끌었다.
항만물류 기업인 (주)코리아오리엔트라인은 지난 5일 초록우산을 방문해 5억 664만 8620원에 달하는 여성 위생용품 38만 3256개를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코리아오리엔트라인 김빅토리아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려는 깊은 의지를 전했다.
기부된 여성 위생용품은 부산과 영남권역 모자원, 단기여성쉼터,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양육시설 등 저소득 가정 아동 및 가족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빅토리아 대표이사는 “열악한 상황에서 아이를 낳은 모자 세대와 단기쉼터의 여학생들, 그리고 양육시설의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한참 꿈을 펼쳐야 할 저소득가정 여학생들이 경제적 여건 탓에 위생용품 구매를 망설이는 고민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 “(주)코리아오리엔트라인은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 가족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지속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여성 위생용품조차 구입하기 어려운 여학생들의 안전한 일상과 돌봄을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의 관심이 반영된 사례다. ‘깔창 생리대’ 사건 등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했던 이슈를 기업이 적극적으로 나서 통 큰 후원으로 이끌어냈다.
한편, (주)코리아오리엔트라인은 해외 수출 화물운송 중개를 하는 항만물류 기업으로, 기업의 성장과 함께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며 향후 여성제품, 화장품 제품 신규사업을 통해서도 지역사회와 연대하며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경희 기자 mis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