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학회 김정수 이사장, 이웃돕기 성품 전달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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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저소득 주민에 전기히터기 70대 후원

부산 수영구 수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두리)는 29일 수영장학회 김정수 이사장이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전기히터기 70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난방비 부담이 큰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후원된 전기히터는 관내 저소득 가구 중 난방 취약 세대를 중심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수 이사장은 2020년부터 매년 300만 원 상당의 성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오고 있다.

수영장학회 김정수 이사장은 “추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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