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뮤지컬, 부산 온다

남유정 기자 honeyb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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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해피엔딩’ ‘라이프 오브 파이’ 등

뮤지컬 ‘라이프 오브 파이’ 스틸컷. 에스앤코 제공 뮤지컬 ‘라이프 오브 파이’ 스틸컷. 에스앤코 제공

화제의 뮤지컬들이 올해 부산에 상륙한다.

미국 토니상 6관왕을 거머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오는 2월 1일부터 8일까지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일 테노레’ 등을 만든 박천휴 작가와 윌 애런슨 작곡가가 합작한 창작 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2016년 300석 규모의 대학로 소극장에서 시작해 2024년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뮤지컬계 권위 있는 시상식인 미국 토니상에서 6관왕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전미도, 최수진, 김재범, 고훈정, 전성우, 박지연, 박진주, 이시안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스틸컷. NHN링크 제공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스틸컷. NHN링크 제공

박정민과 박강현이 나선 뮤지컬 ‘라이프 오브 파이’는 오는 3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부산 시민을 만난다. 세계적인 문학상 ‘부커상’을 수상한 베스트셀러 소설 ‘파이 이야기’를 무대화한 작품이다. 2019년 영국에서 초연해 영국 올리비에상 5관왕과 미국 토니상 3관왕을 받았을 만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동물 캐릭터를 본떠 정교하게 제작한 ‘퍼펫’(인형)과 이를 조종하는 배우 ‘퍼펫티어’의 연기를 볼 수 있다.


남유정 기자 honeyb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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