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대학원 과학수사학 졸업생, 경찰청 검시조사관 임용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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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는 일반대학원 과학수사학과 석사과정 졸업생 김성림 씨(지도교수 김정호)가 2026년 강원경찰청 검시조사관으로 임용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김성림 졸업생은 대학원 재학 중 법과학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법유전학, 지문·증거분석, 현장감식 등 다양한 전문 교과목을 이수하며 실무 중심의 법과학 역량을 체계적으로 축적했다. 특히 지문 복원과 유전자 분석을 융합한 연구를 통해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은 분석 기술을 제시하며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해당 연구는 ‘지문 복원 및 STR기반 유전자 분석을 위한 용매 매개 테이프 박리 기술 개발’을 주제로 제37회 한국과학수사안전포럼에서 발표됐으며, 우수 논문 발표상을 수상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본 연구는 훼손되거나 미세한 지문 증거로부터 지문 정보와 개인 식별 유전정보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법과학 수사의 정밀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검시조사관 임용은 부산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 과학수사학과의 교육·연구 경쟁력과 우수한 인재 양성 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지역을 비롯한 국내 법과학 및 공공안전 분야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가톨릭대학교 과학수사학과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융합 연구를 기반으로 국가 수사·안전 분야를 선도할 전문 법과학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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