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앙고, ‘뱃살나눔 챌린지’로 지역사회에 쌀 기부
부산중앙고등학교(교장 김미래)는 학생들이 운동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고 그 만큼의 쌀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뱃살나눔 챌린지’를 통해 부산 남구에 백미 21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학생들의 기초 체력 증진과 나눔 가치 실천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러닝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각자의 운동 기록을 인증하며 체중 감량에 도전했다.
특히 학생들이 감량한 체중(kg)을 합산해 동일한 무게의 쌀(kg)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운동과 기부를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부산중앙고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학생들이 러닝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즐겁게 운동하고 그 결과가 이웃 사랑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인성을 함께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남구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남구 저소득층 및 푸드마켓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