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호 민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도의원 출마 선언
“부울경 행정통합 기반 마련” 약속
박준호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이 9일 김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김해시 제7선거구(내외동) 경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제공
박준호(51)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이 6·3 지방선거 김해시 제7선거구(내외동) 경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박 부위원장은 9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시 미래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조례와 제도를 통해 시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정치를 실천하기 위해 다시 도의원 선거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해 의생명 강소연구특구를 기반으로 ‘실버 의생명 산업’을 김해의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의료·헬스케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김해의 새로운 먹거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내외동 구도심 재개발을 전면에 내세웠다. 박 부위원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활용해 생명과학고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미래형 도시 모델을 만들겠다”며 “경남개발공사와 김해시의 협력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제11대 경남도의원을 지낸 박 부위원장은 경제환경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예산 심사 제도 개선과 스마트공장 지원, 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을 추진한 바 있다.
박 부위원장은 “부울경이 하나의 경제권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행정 협력이 필요하다”며 “부울경 행정통합 사무소를 김해로 유치해 김해가 행정 협력의 거점도시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경민 기자 mi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