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무거동 다세대주택 화재… 4명 연기흡입

오상민 기자 sm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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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2층서 발화 추정

울산 무거동 다세대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4명이 부상을 당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 무거동 다세대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4명이 부상을 당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 남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10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6분 울산 남구 무거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입주민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불로 2층에 거주하던 8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크게 흡입해 중상을 입었다. 또 연기를 마신 3명도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구조로 소방 당국은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인원 45명과 차량 17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화재 발생 약 30분 만인 오후 3시 35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오상민 기자 sm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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