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 성료… 신설 태권도학과 성장 ‘주목’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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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는 지난 11일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동명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겸 부산학생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명대학교와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초·중·고등학교 선수들이 참가해 겨루기, 품새, 격파 등 전 종목에서 수준 높은 경쟁을 펼쳤다.

특히 2024학년도 신설된 동명대 K-sports태권도학과(학과장 원형진)의 교육 성과와 운영 역량이 현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신설 2년 차 학과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선수 육성 성과를 보여줬다.

개회식에서 선보인 태권도 시범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재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공연은 기술 시범을 넘어 스토리텔링 요소를 결합한 형태로 구성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생들은 경기 진행, 운영 지원 등 전 과정에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으며, 이는 교육과 실무를 연계한 프로그램 사례로 평가된다.

원형진 학과장은 “이번 대회는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와 교육적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해 경쟁력 있는 태권도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명대학교는 태권도 전용 훈련 인프라와 실무 중심 교육과정, 협회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스포츠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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