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소식] 직원·협력사 북합 휴게공간 ‘힐링 3온(溫)터’ 종합준공 外
한국남부발전 이춘우 신인천빛드림본부장(왼쪽 네 번째)이 지난 24일 ‘힐링 3온(溫)터’ 종합 준공식을 개최하고, 김윤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왼쪽 세 번째)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부발전 제공
◆남부발전, 직원·협력사 복합 휴게공간 ‘힐링 3온(溫)터’ 종합 준공
신인천빛드림본부에 안전·보건·복지 통합 공간 마련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이 협력사 및 현장 근로자의 근무 환경 개선과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는 지난 24일 인천 서구 발전소 현장에서 직원과 협력사, 그리고 외부 근로자를 위한 복합 휴게공간인 ‘힐링 3온(溫)터’ 종합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윤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부천 관내 발전사 및 공정안전관리(PSM) 15개 사업장 안전보건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화재·폭발 예방 안전 간담회, 2부 준공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근로 환경 개선과 안전·편의 시설 확충을 통해 ‘안전사고 Zero’ 실현 의지를 공유했다.
‘힐링 3온(溫)터’는 남부발전의 ‘사람 중심’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협력사를 포함한 전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심리적 회복까지 지원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구축된 통합형 복합 공간이다. 시설은 ‘다온(多溫)터’, ‘마음온(溫)터’, ‘다솜누리 온(溫)터’로 구성돼 있다.
먼저 ‘다온(多溫)터’는 협력사 근로자 누구나 이용 가능한 안전보건 지원공간으로 △작업 전·후 안전장구 착용과 환복을 위한 ‘맞이터’ △소통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모임터’ △의료장비를 통해 건강 체크와 보건 상담을 제공하는 ‘보듬터’ △반입 장비에 대한 안전검사 및 행정 편의를 돕는 ‘지원터’ △안전 장구 대여 뿐만 아니라 필요 시 소모성 안전물품은 무상 지급하는 ‘나눔터’ 등 5개 기능별 공간을 갖춰 중소 협력사를 실질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기존 휴게공간을 새 단장한 ‘마음온(溫)터’는 약 313㎡ 규모에 카페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곳은 독서와 휴식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해 근로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을 돕는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준공된 ‘다솜누리 온(溫)터’는 국제기구(WHO, ILO) 기준에 부합하는 위생·청결 환경을 갖춘 화장실과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제공해 근로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 남부발전은 이번 ‘힐링 3온(溫)터’ 준공을 시작으로 중소 협력사와 직원들이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무재해 사업장 영구 달성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춘우 신인천빛드림본부장은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하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남부발전 김준동 사장(가운데)이 지난 23~24일 이틀간 열린 ‘2026년 상반기 여성 리더십 교육’에서 CEO 특강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부발전 제공
◆남부발전, ‘여성 리더십 교육’…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다양성·포용 기반 인재경영 실현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23~24일 이틀간 원덤그랜드부산호텔에서 중간관리자급 여성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여성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으로서 양성평등 실현과 다양성 기반 인재경영을 강화하고, 여성 인재가 조직 내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과정은 △차세대 여성 리더십의 이해 △유리천장 돌파 전략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조직 내 다양한 관점을 존중하는 포용적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해 협력적 조직문화를 이끌어 갈 토대를 다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최고경영자(CEO)의 특강을 통해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공정한 인사 운영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조직문화의 중요성이 재확인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양성평등은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가치”라며, “여성 리더들이 조직 전반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변화를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박영미 비상임이사의 특강에서는 ‘성과를 내면서도 오래 버티는 리더십’을 주제로, 여성 중간관리자가 신뢰와 명확성을 바탕으로 조직의 핵심 축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준동 사장은 “앞으로도 여성 리더십 교육을 포함해 직무 중심의 역량 개발과 양성평등 기반의 인재 육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다양성을 존중하고 공정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선도적 공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