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 대통령, 부산 북갑 출마 하정우 수석 사임 재가

박석호 기자 psh2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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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주내 인재영입식 갖고 공천장 수여 예정
충남 아산을 보선 출마 전은수 대변인도 함께 사퇴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왼쪽)과 전은수 대변인이 27일 이재명 대통령과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의 면담이 열리는 청와대 접견실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왼쪽)과 전은수 대변인이 27일 이재명 대통령과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의 면담이 열리는 청와대 접견실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의를 표명한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의 사임을 재가했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하 수석의 사직서 제출에 “어려운 결정 존중한다”며 흔쾌히 수락했다고 청와대 측은 전했다.

덧붙여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역할을 하기 바란다”며 재가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하 수석은 6·3 지방선거에 부산시장 후보로 나선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되는 부산 북갑 보선에 출마한다.

부산 출신인 하 수석은 전 의원의 구덕고 후배이자, AI(인공지능) 전문가이다.

부산에서 6·3 지방선거에 나설 민주당 후보들이 출마를 공개 요청했고, 정청래 민주당 대표도 지난 26일 "'AI 3대 강국' 정책 설계자로, 그 설계를 국회에서 입법으로 완성하고 마무리해야 한다"고 설득했다.

이 대통령은 또 충남 아산을 보선 출마를 위해 사퇴한 전은수 대변인의 사퇴안도 함께 재가했다. 충남 아산을은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의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조만간 두 사람에 대한 인재영입식을 갖고 해당 지역에 각각 공천할 예정이다.


박석호 기자 psh2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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