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소식] 국산 AI 활용 기반 확대…국산 AI 성장 생태계 조성 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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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가운데)과 백준호 퓨리오사에이아이 대표,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가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발전 제공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가운데)과 백준호 퓨리오사에이아이 대표,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가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발전 제공

◆동서발전, 국산 AI 활용 기반 확대…국산 AI 성장 생태계 조성

AX 확산 속 외산 그래픽처리장치 의존도 ↓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8일 오후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퓨리오사에이아이(주), ㈜코난테크놀로지와 ‘국산 인공지능(AI) 기반시설 구축 및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대전환이 빠르게 확산되고 국가 인공지능 기반시설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기존 외산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심 인공지능 기반시설 의존을 벗어나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와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활용해 국내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기관은 앞으로 △국산 NPU 및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인공지능 환경 구축 및 실증 △국산 인공지능 기반시설 성능 최적화·안정성 검증 △ 인공지능 활용 모델 확대 △인공지능 기술 공동 연구 및 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퓨리오사에이아이의 보유 기술인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와 코난테크놀로지가 보유한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술을 융합하여 활용 가능성을 공동으로 검증하고, 실증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국내 인공지능 기술 경쟁력 강화와 인공지능 전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국내 기업의 우수한 기술이 산업 현장에서 검증되고 세계 시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공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협약이 외산 중심의 인공지능 운영 환경을 국산 기술 중심으로 전환하고,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세계 3강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준호 퓨리오사에이아이 대표는 “지난 9년간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에 매진하여, 현재 외산 반도체를 대체할 수 있는 고성능 NPU를 양산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국산 NPU의 활용성을 입증하고 글로벌 시장 확산의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인공지능 산업에서는 실제 현장에 적용 가능한 활용 모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발전·제조 분야 인공지능 활용 모델 지속 연구에 이어 이번 협약으로 산업 현장에 적합한 인공지능 활용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빛나는 홀로서기를 함께' 행사를 지원한 한국동서발전 직원들과 자립준비전담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발전 제공 '빛나는 홀로서기를 함께' 행사를 지원한 한국동서발전 직원들과 자립준비전담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발전 제공

◆동서발전, 성년의 날 맞아 ‘빛나는 홀로서기를 함께’ 행사 지원

울산 자립준비청년 대상⋯안정적 주거환경 조성 지원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8일, 성년의 날을 맞아 울산광역시 자립준비전담기관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빛나는 홀로서기를 함께’를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빛나는 홀로서기를 함께’ 행사는 울산시 자립준비청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생활 안정을 위해 자립 초기 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청소기, 공기순환기 등 생활용품과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등 주방용품을 지원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성년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응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나누는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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