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동계농협과 상생 협력 강화
전북 순창서 상생 협력 행사 개최
19일 전북 순창군 동계농협에서 열린 ‘국산 쌀 농가 상생 협력 기념행사’를 마치고 동계농협 육묘장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가 동계농협과 상생 협력을 강화한다.
오비맥주는 고품질 맥주 생산과 국내 농가와의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을 위해 전북 순창군 동계농협에서 국산 쌀 농가 상생 협력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열린 행사에는 오비맥주 구자범 수석부사장과 박재연 광주공장장을 비롯해 동계농협 양준섭 조합장, 박강철 상무, 신종철 순창군지부장, 김진희 동계면장,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설순웅 소장, 동계면 고품질쌀 협의회 양진엽 대표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동계농협은 오비맥주와 20년 이상 장기적 협력 관계를 이어오며 우수한 국산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온 핵심 파트너다. 쌀은 맥주의 부드러운 풍미를 좌우하는 중요한 부재료로, 동계농협에서 생산한 국산 쌀은 오비맥주 대표 브랜드 ‘한맥’ 등 주요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이날 오비맥주는 고품질 맥주 생산의 기반이 되는 원재료와 이를 생산하는 농업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동계농협에 상생 협력 27주년을 기념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동계농협 육묘장을 찾아 육묘를 나르며 쌀 생산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농업의 가치를 공유했다.
오비맥주 구자범 수석부사장은 “앞으로도 동계농협을 비롯한 지역 농업 공동체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계농협 양준섭 조합장은 “오비맥주와의 오랜 협력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기반 마련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유승호 기자 peter90@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