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4회 연속 선정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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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MOOC 선도대학 선정
조선, 제약 등 교수 참여 콘텐츠 제작

부산대 K-MOOC 강좌. 부산대 제공 부산대 K-MOOC 강좌. 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무크선도대학 사업에 국립대 중 유일하게 4회 연속 선정됐다.

26일 부산대에 따르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발표한 '2026년 K-MOOC 무크선도대학' 자율 분야에 서울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과 함께 선정됐다. 특히 부산대는 K-MOOC 서비스가 첫발을 내디딘 2015년 최초 선도대학을 시작으로, 2단계(2019년), 3단계(2023년)에 이어 이번 4단계까지 4회 연속 선정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번 선정으로 부산대는 향후 3년간 강좌 개발비 6억 6000만 원, 5년간 운영비 3억 6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대학의 탄탄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부울경 균형발전, 인공지능(AI), 신소재 및 지속가능발전 융합, 평생학습 등 지역 및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특성화 명품 강좌를 매년 4개 이상 개발해 공개할 계획이다.

당장 1차년도인 올해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는 이제명(조선해양공학), 이승락(제약학), 김창혁(사회환경시스템공학), 이환희(데이터사이언스학), 곽한영(일반사회교육) 교수가 참여해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한다.

부산대 김종덕(정보컴퓨터공학부 교수) 교육혁신본부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국가균형발전형 학문 특성화 체계를 구축해 명실상부한 K-MOOC 선도대학의 자리를 굳건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품질 강좌로 국가거점 국립대학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롭게 제작되는 부산대의 신규 강좌는 이르면 오는 10월 말부터 K-MOOC 누리집을 통해 국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현재 2026년 1학기에 개설된 다양한 명품 강좌들도 운영 중이다.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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