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 무소속 당선인 장재태·이철우… 국민의힘 입당 신청

배윤주 부산닷컴 기자 y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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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당선인(왼쪽)과 장재태 당선인. 중앙선거관리위원호 제공 이철우 당선인(왼쪽)과 장재태 당선인. 중앙선거관리위원호 제공

제9회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경북 울릉군 의회 장재태(가 선거구), 이철우(나 선거구) 당선인이 국민의힘 입당을 신청했다.

장 당선인은 40대로 선거운동 기간 내내 허리를 깊게 굽혀 인사하는 '폴더 인사로 군민들의 호감을 얻으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 당선인은 70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나 선거구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8년 만에 의회에 복귀한, 울릉군 의회 최초의 ‘5선 의원’으로 화제를 모았다. 두 당선인의 입당이 확정되면 오는 7월 개원하는 제10대 울릉군의회는 거대한 여당 중심 체제로 재편된다.

울릉군의회 총 7석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명을 제외한 무려 6석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채워지기 때문이다. 사실상 국민의힘이 '절대 다수'를 확보하게 되면서 향후 의장단 선출은 물론 조례안 통과 등 의회 운영 전반에서 당의 영향력이 압도적으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


배윤주 부산닷컴 기자 y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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