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 권영채 교수(김해시간호사회장), 간호사 처우개선 촉구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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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간호사회 회장을 맡고 있는 가야대 간호학과 권영채 교수가 19일 가야대 대강당에서 제14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해 간호사 처우 개선을 담은 ‘간호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홍태용 김해시장,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 류명렬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박형숙 경남도간호사회장 등 김해시간호사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건강과 더불어 간호사 처우개선, 환자 안전 초치 등을 위한‘간호법 제정’을 촉구했다.

권영채 회장(가야대 간호학과 교수)은 "김해시간호사회 회원들이 코로나 19 상황을 맞아 음압병실, 중환자실 그리고 선별진료소 등에서 코로나 발생 시점부터 현재까지 코로나 방역 최전선에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데 대해 감사드리고 진심어린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하지만 정부가 국민건강과 환자안전, 간호사 권리 및 처우개선 문제 등에 관한 제대로 된 간호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해시간호사회는 2009년 창립해 현재 간호사 등록회원수만 2,000여명에 이른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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