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 위탁운영 김해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6주년 기념 위생&영양 UCC 공모전 시상
가야대학교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김해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경애·가야대 외식조리영양학부 교수)는 27일 ‘개소 6주년 기념 위생&영양 UCC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위생(올바른 손 씻기)및 영양(음식 남기지 않기)’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올바른 손 씻는 방법과 식사습관을 형성하여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일반회원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약 한 달간 47개 어린이 급식소에서 영상 56개가 접수됐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시티프라디움, 협성엘리시안어린이집)과 우수상(원메이저힐스테이트, 어방어린이집)의 총 4개 어린이 급식소에 소정의 상품을 수여했으며, 공모전에 참여한 어린이 급식소에게도 지역 특산품인 봉하쌀을 전달했다.
김해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에 근거해 2016년 개소했으며, 가야대학교가 위탁을 받아 경상남도 김해시 관내 어린이 급식소 456개와 12,0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