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사회적기업 대표와의 토크콘서트'열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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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숙련)는 지난 10월 18일 소셜캠퍼스 온 부산에서 취∙창업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한 ‘사회적기업 대표와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사회적 가치와 좋은 일자리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는 장으로 샌드박스 김인호 시니어마케터가 진행을 맡았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인 ㈜담아요 엄미선 대표, ㈜공공플랜 이유한 대표, 주식회사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 이수정 이사가 패널로 참석하였다.

토크 패널들은 소셜 미션을 포함한 기업 소개, 창업스토리 및 지원사업 등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Q&A를 통하여 실질적인 경험담과 시행착오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운영하면서 겪은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 및 예비창업자들이 평소 알고 싶었던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Q&A를 진행하여 토크 패널들이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택 된 질문은 ‘직원 채용시 중요하게 보는 점’, ‘직원 관리 방법’ 등과 ‘창업비용’, ‘창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 등 취·창업에 관련된 질문이 다양했으며, 패널들의 적극적인 답변으로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김*진은 “사회적기업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많은 정보를 얻고 지식을 습득하게 되었다. 특히 생생한 창업 스토리와 현실적인 면을 알 수 있는 좋은 행사였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내었다.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숙련)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을 쉽게 이해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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