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학생들 경남지식재산 검색활용 경진대회서 우수상 휩쓸어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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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학생들이 10일 창원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13회 경남지식재산 검색활용 경진대회' 시상에서 우수상과 특별상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냈다.

본 대회는 지역 내 지식재산산업과 경제발전을 위해 참여형 지식재산 인재를 발굴하고 실무형 예비 IP산업인력 선별과 지식재산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우수상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상에 인제대 윤지수 학생을 비롯한 11명이, 특별상인 경상남도지사상도 인제대 전민주 학생이 받았다. 인제대 학생들은 9월 20일 총 14명이 예선에 참여해 9명이 결선에 진출했고 최종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지수 학생은 “인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지원하는 INJE STAR[성공취업] 동아리에서 매칭된 학과 선배 멘토의 적극적인 추천과 지도가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지식재산에 관심을 가지고 도전해서 매년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말했다.

인제대는 학생들의 지식재산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매 학기 100여명 이상의 학생이 이수하는 등 학생들의 지식재산 역량 수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최용주 인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취업진로처장)은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서는 지식재산과 관련된 소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성과는 우리 대학이 학생들의 지식재산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했던 결과물이다.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서 산업 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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