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 개최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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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은 17일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회의실에서 부산시 양자정보기술 자문위원회(위원장 고등과학원 김재완 부원장)와 의료, 금융, 물류, 인공지능 등 산업전문가와의 소통을 위하여 양자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부산시 양자정보기술 자문위원장인 고등과학원 김재완 부원장, 카이스트 배준우 교수, 부산대학교 문한섭 교수, 부산대학교 김호원 교수의 주제발표로 1부 순서가 진행되고, 이어서 2부에서는 카이스트,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부산항만공사, 부산연구원, 부산산업과학혁신원, BNK시스템, 해운대백병원,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스마트뱅크 등 물류, 금융, 의료, 인공지능 산업전문가와 자문위원과의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세부 내용을 보면, ▲나노와 디지털을 넘어, 양자(고등과학원 김재완 교수) ▲양자잡음 완화(카이스트 배준우 교수) ▲양자정보와 양자센서 개념 소개(부산대 문한섭 교수) ▲양자컴퓨터 시대에서의 보안산업(부산대 김호원 교수) 등 양자정보, 양자센서, 양자통신 등 양자정보기술 전반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하고, 이어서 부산지역에서의 물류, 금융,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 양자정보기술의 기업 수요발굴과 발전 방향에 대하여 토론을 진행한다.

부산시 이준승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양자정보기술은 디지털 시대 게임체인저로 양자기술 상용화를 위해 전 세계가 경쟁하고 있다”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부산의 양자기술 선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산업 수요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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