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 자원순환 축제 ‘2022 업사이클링 아트 페스타’ 개최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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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공단 자원순환협력센터에서 열려... 올해로 3회 째 맞이
업사이클링 체험, 야외부스, 특별전시, 찾아가는 영화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안종일)이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공단 자원순환협력센터(강서구 생곡동 소재)에서 ‘2022. 업사이클링 아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아트 페스타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체험으로 배우는 과정 속에서 시민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공단이 준비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아트 체험과 자원순환 현장 견학, 야외 체험부스, 찾아가는 영화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6일부터 8일까지 업사이클링 아트 체험과 자원순환 견학프로그램이 열리고, 9일부터 10일까지는 자원순환협력센터 야외 광장에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15개의 무료 체험프로그램과 환경을 살리는 8개의 제로웨이스트 숍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행사 첫날인 6일에는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가 열려 환경 다큐멘터리 ‘그레타 툰베리’상영과 환경 주제 세미나가 있을 예정이다.

사전 신청학교(단체)에 한해 셔틀버스가 제공되고 토요일은 가족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부산환경공단 자원순환협력센터에서 운영되는 상시 프로그램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참여할 수 있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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