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부산고용포럼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상 수상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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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윤수정과장은 지난 4년간 부산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부산고용포럼 부산지방고용노동 청장상(개인공로상)을 수상했다.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숙련)는 2019년 부산시와 부산고용노동청이 함께 일자리 르네상스, '부산'사업 내 ‘지속가능한 취업취약계층 특화 사회적경제기업 성장기반 조성 사업’을 올해로 4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 11월 말 기준 지난 4년간 취업목표 1,600명 대비 1,680명을 취업연계하여 105%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부산지역 경력단절여성 및 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결혼이주여성) 등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통해 사회경제활동 진입을 지원함으로써 고용확대와 더불어 사회적경제분야 인식확대와 가치 창출 극대화에 노력하고 있다.

그 외 전국최초로 사회적경제기업 업체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3년간 실태 조사를 통해 사업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일자리현황 및 수요 파악을 통해 인력 수요 불균형을 해소함으로써 사회적경제 분야의 안정적 일자리 기반을 조성하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윤수정 과장은 “사회불평등 최소화를 위해 경력단절여성뿐만 아니라 청년, 시니어, 한부모가정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의 취업장벽을 허물고 더 나은 일자리 발굴을 위해 다양한 각도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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