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민재석)은 2022년 12월 9일 국제투명성기구 한국본부인 한국투명성기구(공동대표:이상학, 퇴휴)가 선정한 2022년 ‘투명사회상’을 수상하였다.

투명사회상은 우리 사회를 더 투명하고 정의로운 사회로 만들기 위한 노력들에 박수와 격려를 보내고 그 노력이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한국투명성기구가 2001년 제정하여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였다

한국투명성기구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준정부기관으로서 윤리경영실천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고 반부패‧청렴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기에 올해의 투명사회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2007년 윤리경영을 선포한 이래로 반부패, 청렴 활동 강화를 위해 시스템기반 청렴정책 도입, 기관 특성을 반영한 사전예방 활동 강화, 기관장 및 고위직 솔선수범, 청렴정책 및 문화 대외 확산이라는 추진 전략에 따라 세부 실행과제를 100% 추진하였으며, 청렴지식인 선발을 위한 반부패·청렴 퀴즈 대회, 청렴실천 우수사례 선발대회, 청렴문화지수 측정 등 전사적인 참여형 시책을 강화하였다.

그 결과 최근 공공기관 경영평가 2년 연속 A등급 달성, 2021년 권익위 청렴도 및 반부패시책평가에서 우수 등급 달성,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4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는 등, 대외적으로 윤리경영과 투명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왔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민재석 원장은 “오늘 투명사회상 수상이, 앞으로 계속해서 청렴선도기관이자 청렴사회, 투명한 사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가는 모범기관이 되어 달라는 의미로 생각하며, 다시 한번 의지를 다지고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