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부산울산지역본부, 울산 울주군과 '2022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 대상 수상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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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박홍서)는 지난 13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판교테크원에서 열린 '2022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에서 울산 울주군(군수 이순걸)과의 협업과제로 '공공기관 우수사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가 사회적 현안과 관련된 5대 분야 주제(인구소멸, 재난안전, 보건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탄소중립)를 데이터 분석으로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해법들이 제시됐으며, 총 156개 팀이 참가하여 12개 팀이 선정되었다.

협약을 통해 매년 울주군 행정데이터의 품질관리와 현안과제 분석 업무를 진행해 온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이번 공모전에 울주군 토지정보과, 에너지정책과와의 협업을 통한 '데이터 분석 활용을 통한 재난 업무 Digital Transformation'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민간, 공공 행정데이터의 융복합 활용을 통한 안전 취약지역 분석으로 방사능재난 시 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기존 텍스트 형식의 매뉴얼을 디지털로 전환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통한 군민 안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얻었다.

박홍서 LX부산울산지역본부 본부장은 "공간정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다양한 기관과 플랫폼에서 생산, 활용, 유통 과정을 거치는 만큼 데이터의 표준과 우수한 품질이 중요하다"라며 "LX는 지자체 등 지속적인 거버넌스 구축 및 협력을 통해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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