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편사업진흥원, ESG 클러스터 공공기관과 '공직자 이해충돌방지 결의문' 채택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민재석)은 지난달 30일 영등포구 ESG 클러스터 소속 공공기관들과 함께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3일 밝혔다.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 결의문'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영등포구 ESG 클러스터 소속 공공기관들과 함께 ESG 경영의 주체로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준수를 통한 국민 신뢰 제고를 위해 채택됐다.

이 결의문에는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회피신청, 직무관련자와의 거래 신고, 퇴직자 사적 접촉 신고, 직무 관련 외부활동의 제한, 수의계약 체결 제한, 직무상 비밀 등 이용금지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민재석 원장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한국꿀벌생태보호협회와 함께 밀원숲 가꾸기 행사를 진행하고, 영등포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지속 추진하는 등 ESG 경영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왔다"며 "이번 공동 결의문 채택을 계기로 영등포구 ESG 클러스터 소속 공공기관들과 지역 내 ESG 경영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