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하동군 제2생활폐기물처리장 조성사업 준공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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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에서는 앞으로 2040년까지 생활쓰레기 걱정이 없어졌다.

2016년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김동운)와 하동군이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하동군 제2생활폐기물처리장 조성사업을 2022년 12월 준공하였다.

위 사업은 하동군 기존 생활폐기물처리장(2004년 준공)의 잔여 용량이 대부분 소진된 상태에서 장래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환경위생적 처리를 위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규모는 매립용량 99,800㎥, 침출수 처리시설 80톤/일, 재활용품 선별시설 10톤/일 이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대한민국 환경분야 1등 공공기관으로 축척된 기술을 통해, 매립시설관리의 핵심인 침출수처리공정을 친환경적인 생물반응공정과 침출수누출감지시스템을 구축하여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였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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