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편사업진흥원, 3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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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민재석)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3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제도는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위해 방침과 목표를 정하고, 실행을 위한 요건을 갖춘 체계를 심사해 인증받는 제도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2019년부터 인권경영 체계 및 인권침해 구제절차가 포함된 인권경영이행지침 제정, 인권영향평가 실시 등의 체계를 마련하고, 내부 심사를 통해 인권침해 요소를 자체 점검하는 등 다양한 인권증진 활동을 수행해왔다. 이와 함께 기관 인권경영 체계 및 활동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개선사항 도출을 위해 이번 인증시스템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인권경영 전략방향을 인권경영 추진체계 고도화, 이해관계자 권리보호 체계 강화, 인권문화 확산 3대 부분으로 수립하고, 직원참여형 인권경영 협의체를 신설 운영하여 기관 조직 내 인권문화 내재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민재석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권경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임직원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대상 인권보호와 존중의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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