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운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장, “1회용품 함께 줄이기” 챌린지 시작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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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운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장은 2월 21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1회용품 함께 줄이기’ 챌린지 릴레이를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로 한시적으로 허용한 식품접객업소 1회용품 사용을 다시 금지하는 법*이 시행되고 1년간의 계도기간을 진행함에 따라 사회 저명인사부터 “1회용품 함께 줄이기”에 먼저 참여하고 국민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생활 속 발생하는 1회용품 폐기물을 감량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 (‘22.11.24.)

- 식품접객업소 매장내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등 사용금지

챌린지 방식은 참여자가 이면지나 박스를 재활용한 피켓을 만든 후 인증하고, 다음 도전자 2명 이상을 지명하여 법 계도기간 내(’23.11.23) 릴레이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김동운 본부장은 “1회용품 함께 줄이기 챌린지를 통해 1회용품 사용제한에 대한 인식을 널리 확산시키고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으로 계도기간 내에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기대한다”며, “유관기관, 기업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김동운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장은 다음 참여자로 오태원 부산광역시 북구청장, 이상용 한국생태환경연구소 이사장, 이효율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장을 지목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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