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2022 BUFS 국제협력단 일본 무나카타 해외봉사활동 파견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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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일본 무나카타 해외봉사 및 문화 교류를 위한 2022 BUFS 국제협력단을 파견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외대 후쿠오카현 무나카타시 국제협력단은 재학생 32명과 교직원 3명으로 이루어졌으며 도카이다이 후쿠오카 고등학교 구성원 20여 명과 함께 한·일 음식 만들기 및 무나카타시 해변 환경정화를 실시하였다.

부산외대•후쿠오카현 무나카타시•JR큐슈고속선(주) 간의 산관학 국제교류 협정에 따라 2017년부터 매년 무나카타 페스티벌 기간에 진행되는 본 행사는 전 지구적인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여 학생들에게 세계시민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산외국어대학교 김용각 비즈니스일본어전공 교수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동안 중단된 활동을 재개함으로써 향후 해외봉사활동의 확대를 도모하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으며, 권유리야 사회기여센터장은 “일본과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도록 오는 10일과 9월 중 후쿠오카 고등학교에서 부산외대에 방문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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