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부산대 주관 제1회 창업힐링캠프 참여기관으로 협업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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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1월 31일 제이스클램핑장에서 창업중심대학인 부산대학교가 주최하는 ‘제1회 창업힐링캠프’에서 참여기관으로 협업했다고 8일 밝혔다.

본 행사는 대학생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경남대, 동서대,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부산대, 부산외국어대, 신라대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 약 7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민아 시인, 여주엽 ㈜올블랑 대표, 피정찬 ㈜체크점빵 대표, 박상화 ㈜푸트래블 대표, 홍제영 ㈜캠퍼스 그다운드 대표, 박미나 디자이너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대학생 창업을 주제로 강연하였다.

부산외국어대학교 글로컬창업교육센터 이현진 교수는 “파괴와 혁신을 강조하는 창업의 기조를 바탕으로 동남지역의 다양한 대학의 재학생들이 평소에 갖고 있던 아이디어를 충분히 공유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이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창업에 관한 지식의 외연을 넓히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부산외국어대학교 글로컬창업교육센터는 외성 창업동아리, 창업캠프, 창업경진대회, 창업 단기교육과정, 글로컬마케터 양성과정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의 다학문적·다문화적 창업 지식 배양을 지원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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