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센터, ‘부산형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교육 세미나’ 개최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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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등이 공동 개최한 ‘부산형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교육 세미나’ 참석자들. 동아대 제공 동아대 등이 공동 개최한 ‘부산형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교육 세미나’ 참석자들. 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센터(소장 최재영 교수)가 ‘부산형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교육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아대를 비롯 한국해양대·신라대·부산과학기술대·부산산학융합원이 최근 1박 2일간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공동 개최한 이번 세미나엔 각 대학 사업 책임자 및 참여 교수, 학생,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2023년 부산형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지원받고 있는 학생들의 취업 활동 촉진 등을 위해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스마트제조 최적화를 위한 디지털 트윈 기술, 3D 프린팅 최적 설계 소프트웨어 활용 교육, 차량용 배터리 안전 해석, 제조 현장 다차원(3차원) 분석·의사 결정을 위한 FOMs 기반 스마트 제조 혁신 방법, 미래 자동차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산학융합원이 주관하는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2년간 총 사업비 100억 원이 지원되는 대규모 인력양성사업으로 지난해 5월 동아대를 비롯한 부산지역 4개 대학(동아대·한국해양대·신라대·부산과학기술대)이 선정됐다.

동아대는 ‘수소 지능형 기계 부품 산업 고급인력양성’을 주력으로 신소재공학과와 기계공학과, 산업경영공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 소장은 “이번 세미나가 친환경 조선 기자재 및 미래 자동차 부품 소재, 수소기계 부품 소재 분야의 역량 강화와 현장 기술 습득에 좋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형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교육 세미나’ 진행 모습. 동아대 제공 ‘부산형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교육 세미나’ 진행 모습. 동아대 제공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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