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세 이상 1인 가구에 봄꽃 선물 & 건강상담 실시

사상구 괘법동(동장 권광주)은 지난 14일 저소득 홀로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봄꽃 선물과 함께 건강방문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봄꽃 선물은 2023년 괘법동형 고독사예방사업 일환으로 괘법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사상구 보건소 방문간호팀이 함께 85세이상 고령 1인 가구의 생활실태, 만성질환 관리현황을 조사해 개인 맞춤형 고독사 예방 서비스를 연계하고자 마련됐다.

권광주 괘법동장은 “이번 봄꽃 선물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봄의 따스함이 잘 전달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고독사위험군인 노인 1인 가구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