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관광 상품으로 거듭나고 있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상설공연 1주년을 맞아 다시 보고 싶은 드론라이트쇼 ‘베스트컷 투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는 지난해 4월부터 매주 색다른 주제의 상설공연으로 약 250여개의 다양한 드론쇼 콘텐츠를 제작했다. 수영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특히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은 특별한 콘텐츠를 투표로 선정하여 1,500대의 국내 최대 규모 드론쇼로 가족의 달 5월을 함께할 예정이다.

투표기간은 3월 20일(월)부터 4월 7일(금)까지이며,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전용 홈페이지(gwangallimdrone.co.kr)에서 본인이 원하는 드론쇼 콘텐츠 5컷을 투표하면 된다.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얻은 콘텐츠 5컷은 디테일과 기술을 더해 1,500대 공연으로 재디자인 된다.

이벤트 마지막을 장식할 베스트컷 공연은 5월 27일(토) 오후 8시 단 1회, 광안리해변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또한 이벤트 투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수영구 홈페이지, 공식 SNS, 드론쇼 전용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큰 사랑에 감사드리며, 지난 공연에 대한 아쉬움을 이번 이벤트로 다시 볼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