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동남권관제센터, 굴뚝원격감시체계(CleanSYS) 유지관리업체 간담회 개최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한국환경공단 동남권관제센터는 지난 17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의 굴뚝원격감시체계 측정기기 유지관리업체 대표자(또는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굴뚝원격감시체계(CleanSYS)’유지관리업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개정된 법령사항과 동남권관제센터에서 발생한 현안사항 공유와 고객맞춤형 기술지원 및 협력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환경공단 김경호 동남권관제센터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굴뚝원격감시체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측정기기 유지관리업체의 대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풍부한 경험과 의견을 교환하여 굴뚝원격감시체계의 발전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굴뚝원격감시체계 측정기기 설치 유의사항 및 운영관리, 공정오염시험기준 등 최근 개정된 법령사항에 대한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유지관리업체의 불편 및 건의사항(Voice of Customer) 청취 세션을 마련하여 유지관리업체의 궁금증 및 에로사항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는 “그동안 수많은 사업장의 굴뚝원격감시체계 유지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궁금한 부분이 많아 고민이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참여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한국환경공단 이민선 부울경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은 “한국환경공단은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환경전문기관이라는 비전 수행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며 국민에게 보다 나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