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2030엑스포 유치기원 청사 대형현수막 설치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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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붐업을 조성하고 수영구민의 세게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못할게 뭐 있노? 함 해보자! 부산아이가!’라는 문구로 초대형 현수막을 청사 외벽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수영구는 현수막 게시 외에도 세계박람회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붐업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구민 300여명과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홍보 퍼포먼스를 통해 ‘부산 준비됐나? 준비됐다! 단디해보자!’라는 주제로 주민들과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공감대 마련과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한 붐업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25인승 통근버스에 ‘부산에 유치해!’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담은 친근한 사투리 문구를 새겨 랩핑을 완료했으며, 해당 버스는 세계박람회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일 2회 운행을 시작했다. 홍보차 운행 구간은 수영구청을 출발해 수영로터리~망미동~연산로터리~시청~서면~문현동~대연동~수영구청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수영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범시민적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실사단 방문 기간 동안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여 구민과 관광객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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