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락동 청년 마음돌봄 치유 도서 지원 사업 추진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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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임이)는 지난 16일 민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병일)와 함께 민락동에 거주하는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바우처) 서비스 이용자에게 마음 돌봄에 힘이 되는 치유도서와 민락동 마을엽서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취업난, 생활고, 사회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심리정서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상자를 선정하여 총 20명에게 도서를 지원할 예정이다.

홍임이 민락동장은 “청년들이 지친 마음을 돌보고 건강성을 회복하여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촉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뜻을 합쳐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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