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 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주인)는 22일 「동행친구」 마을돌봄리더 위촉식을 개최했다.

區 희망두레박사업으로 추진하는 「동행친구」사업은 사회적 지지체계가 약한 65세 이상 노인 세대와 마을 이웃이 함께 미술 활동을 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지역사회 돌봄 실천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노인 세대와 짝을 이루어 도움을 줄 돌봄리더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행친구」사업을 통해 고립된 노인 세대의 사회적 관계 형성 및 소통을 돕고 대상자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 및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박정훈 부산닷컴 기자 pjh0450@busan.com